아모레퍼시픽 스테디는 모공 케어 라인 '시카 리프'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테디 시카 리프(CICA LEAF) 라인은 더워지는 날씨와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생기는 모공 고민을 관리해준다. 신제품 라인은 트러블 클렌징 폼, 블랙헤드 투스텝 솔루션, 블랙헤드 멜팅 스틱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카 리프 트러블 클렌징 폼은 시카-미셀라 버블이 과잉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내준다. 피부 본연의 pH와 유사한 약산성으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한 여드름 기능성 제품이다. 개운하면서도 당기지 않는 마무리감이 장점이다.

블랙헤드 투스텝 솔루션은 피지와 블랙헤드를 편안하고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2단계 코팩이다. 병풀 흡착 시트, 병풀 유래 섬유 진정 시트로 이뤄져 있다. 블랙헤드 멜팅 스틱은 모공 속 블랙헤드와 피지를 녹여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클렌징 스틱이다. 이 스틱은 병풀잎 추출물을 1만2000ppm 함유하고 있어 스크럽과 블렉헤드 유화를 돕는다.

스테디는 피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8가지 성분을 넣지 않은 클린 포뮬러 처방을 적용하고, 피부과 안전성 테스트도 거쳤다. FSC(산림인증제도) 인증을 받은 제지로 친환경 패키지를 제작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