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머그텀블러, USB허브 등 굿즈에 디지코 핵심 역량 ABC 의미 담아

KT 신입사원들에게 지급되는 ‘신입사원 웰컴킷’이 전시되어 있다.
KT 신입사원들에게 지급되는 ‘신입사원 웰컴킷’이 전시되어 있다.

KT는 2021년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174명에게 디지코(DIGICO) KT 전환 의지를 담은 ‘신입사원 웰컴킷(Welcome Kt)’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코(Digico) KT는 AI, BigData, Clould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tal Platform Company, Digico)를 의미한다.

구현모 대표가 올해 초 신년식에서 “디지코 KT로의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의 ABC 역량을 강화해 미래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언급한 취지를 살려 신입사원들에게 디지코 철학과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원증, 컬러 명함, 무선 마우스, 머그텀블러, USB 허브 등으로 구성된 웰컴킷에 KT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핵심 역량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넣었다.

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이번 웰컴킷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 DIGICO KT로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입사원들이 자연스럽게 디지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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