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관광 분야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 지원

비즈플레이가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돼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플레이가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돼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비즈플레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업종에 특화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금, 홍보,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수혜기업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 중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에 관광 관련 업종이 최소 1개 이상 기재되어 있는 관광 플랫폼 및 콘텐츠 관련 융/복합 관광기업이다. 수혜기업은 바우처 규모에 따라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는 140여 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관광 특화 혁신 지원 △컨설팅 및 자문 △마케팅으로 분야를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컨설팅 및 자문 분야의 ICT 솔루션 서비스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는 기업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 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보관하고 문서에 붙여서 재무회계팀에 제출해야 했던 비효율적인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즈플레이의 주요 기능으로는 △영수증 자동 보관 및 통합 관리 △전 카드사 데이터 연계 △거래명세서 자동 제공 △실시간 지출현황 보고서 제공 △ERP 자동 전표 등이 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어 출장 및 재택근무 시에도 경비처리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철도, 호텔, 항공 등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로 거래 상세 내역 정보도 제공해 비즈플레이 앱에서 회사 규정에 맞는 출장경비처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관광 업종에 해당하는 호텔, 리조트, 여행사, 레저 업종의 많은 기업도 비즈플레이를 도입했으며, 이를 포함한 1900여 개 중견/대기업과 3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비즈플레이로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나아가 비즈플레이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수많은 경비지출관리 지식 재산권을 보유해 상품 경쟁력 확보와 고객의 권리 보호를 위해 나서고 있다.

비즈플레이를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하는 기업에 전자결재, 임직원 게시판, 일정관리 등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도울 예정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기업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 영수증 증빙 보관, 제출 업무가 사라지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 기업의 경비지출관리는 더욱더 쉬워질 것”이라며 “비즈플레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분야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모집은 오는 5월 14일까지며,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