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많은 기업들이 업무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근무와 같은 업무 연속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업무 형태의 변화로 협업을 위한 공유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기업 데이터와 돈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 또한 급증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 가운데 국내외 보안기관이 꼽은 최대 위협은 바로 '랜섬웨어'다. 랜섬웨어 공격은 2020 상반기에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기업의 비즈니스 레질리언스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4%가 자사의 데이터 보호 인프라가 IT 복잡성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는 임/직원들이 생산한 업무 데이터를 아카이빙하는 솔루션으로 ▲급증하는 데이터로 임/직원들이 생성한 문서 관리 어려움 ▲VDI 환경을 위한 고성능/대용량 스토리지 비용 부담 ▲랜섬웨어를 포함한 각종 보안 위협으로 부터 데이터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넷백업 플렉스 어플라이언스는 스토리지 불변성 기능을 제공하여, 백업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WORM 스토리지로 저장하고 보관한다. 랜섬웨어가 백업 시스템을 공격하려고 시도하는 경우에도 데이터 사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넷백업은 벤더 중립적인 스토리지 불변성, 리허설 자동화, 연속 데이터 보호를 통한 제로에 가까운 RPO/RTO 제공한다.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와 넷백업 플렉스 어플라이언스를 활용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기업 데이터 관리 및 보호 방안을 살펴본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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