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KT Cloud 등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에 호스팅
사내 시스템 연동 및 맞춤 보안 정책 적용 등 확장성 강화

협업툴 플로우가 클라우드 공간에 고객사 별로 독립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호스팅형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협업툴 플로우가 클라우드 공간에 고객사 별로 독립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호스팅형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협업툴 플로우가 클라우드 공간에 고객사 별로 독립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호스팅형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플로우는 이미 SaaS형 서비스와 사내서버설치형(On-Premise)을 제공하고 있으며 2000개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클라우드 호스팅형 서비스는 AWS(Amazon Web Service), kt Cloud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공간에 고객사별로 완전히 독립된 서비스를 설치해주는 서비스이다.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를 통하면 고객사에는 좀 더 유연한 사내 레거시 시스템과 연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완전히 독립된 형태로 데이터를 저장/조회 할 수 있어서 더 강력한 데이터 통제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호스팅형 서비스는 고객사 규모에 따라 사용량을 예측하며, 사내 시스템 연동 및 보안관련 정책을 확인하는 등 컨설팅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고객사에 맞는 최적화되고 안정적인 표준 시스템 아키텍처로 공급된다.

플로우 관계자는 “이미 이랜드리테일 등의 대형 고객사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며 사내 서버 구축형(On-Premise)에 비해 빠르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JTBC, 메가박스, KB캐피탈, DB금융투자, 포스코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20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해 이용중이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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