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오쇼핑
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은 개학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TV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 '신나는 신학기'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학을 앞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전집, 영어 스피킹, 독서 프로그램 등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23일 낮 12시 35분에는 '옥스포드 리딩트리(ORT) 퓨처팩' 상품을 방송한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가 발행한 상품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디지털 영어 학습 콘텐츠이다. 방송 중에는 CJ오쇼핑 단독으로 ORT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워크북 책자도 함께 제공된다. 현재 35권의 체험팩을 단돈 990원에 7일간 이용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25일에는 1997년 절판 이후 2019년 말부터 다시 선보이고 있는 계몽사의 '디즈니 그림명작 전집'이 판매된다. 80년대를 풍미한 월트디즈니의 따뜻한 감성을 총 60권의 전집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26일에는 연령별 필독서를 매달 4권씩 워크북과 제공하는 비룡소 '북클럽 비버' 독서프로그램 상품을 방송한다.

이외에도 CJmall에서는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시공주니어 초등문고, 비룡소 그림동화, 호두 잉글리시, 천재 월간학습지 등의 스테디셀러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J오쇼핑 측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개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님의 설레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며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새학기에 좋은 조건으로 준비한 도서 학습 상품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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