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범 전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장을 신임 상임강사로 임명(기획재정부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범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상임강사
이범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상임강사

전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이범 상임강사는 1987년 감사원에 임용돼 32년간 감사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금융, 사회복지, 국민기업불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안 제시형 감사’를 통해 업무를 개선하여 감사의 선순환 효과를 거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자체감사기구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공공감사체계를 확립하고 내실화 하는 등 감사분야 전반의 경험을 두루 보유한 감사전문가이다.

이 상임강사의 임기는 2021년 1월 1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2년이다.

이 범 신임 상임감사는 "공직경험과 감사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단이 여러 여건 변화에 신속하고도 적절히 대응하고 경영효율화를 통해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감시‧지원하는 감사(監事)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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