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코리아가 Premium High Speed(HDMI2.0) HDMI 인증케이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HDMI 2.0은 4K 해상도50p/60p 영상(2160p)의 전송과 32채널 오디오, 다이내믹 립싱크, CEC 확장 등의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최대 18Gbps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증된 케이블을 통해 OLED/QLED TV와 게이밍모니터, 콘솔게임기(Xbox, 플레이스테이션) 등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고속 HDMI 인증케이블은 내부차폐코일과 강화와이어를 사용해 대역폭 손실을 최소화 했으며 일체형 HDMI단자 및 오버몰딩(Over-Molding)처리하여 단자 및 연결부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프리미엄 알루미늄 하우징은 내부의 회로기판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하며 외피는 줄꼬임 및 단선 방지를 위해 기존 PVC 재질에 강인한 인장강도의 나일론(Nylon fiber)소재를 접목, 사용 중 파손을 최소화했다.

해당 제품은 1m, 2m, 3m의 다양한 케이블 길이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쉽게 호환되며 메탈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실리콘타이(케이블타이 와인더)와 함께 먼지방지 보호캡도 기본 제공한다.

아트뮤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속 HDMI 인증케이블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