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원그룹
사진제공=동원그룹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더반찬&이 코로나19 상황 속 첫 추석을 맞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명절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사전 예약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을 통해 명절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된 8월 말부터 더반찬&의 일일 주문량은 이전보다 약 38% 증가했다.

올 추석에 가장 주문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은 '프리미엄 차례상'이다. 이 제품은 엄선된 재료로 차려진 차례상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명절마다 한정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특히 이번 명절은 주문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더 반찬은 준비 물량을 예년보다 50% 늘렸다. 주문 예약은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며 오는 30일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더반찬&은 다양한 명절 음식과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더반찬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추석 사전 예약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명절 인기 품목인 수제 모둠전, LA갈비, 갈비찜, 잡채 등으로, 특히 수제 모듬전은 조리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점 때문에 명절 시즌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는 품목이다. 또한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소단량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또한 식품 선물세트로 '동원 참다랑어회 세트', '동원참치 선물세트', '금천미트 한우세트' 등 계열사별 상품을 준비했다. 사과·배 등 과일세트와 견과류·버섯 등 국내산 특산물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음식을 온라인으로 준비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반찬&의 음식들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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