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교육부가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한 가운데, 대학가 또한 2학기 개강과 수시전형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 서비스 강화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의 서비스형 인공지능 챗봇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도 지난해부터 전국 대학가 곳곳에 빠르게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표 비대면 서비스 중 하나인 인공지능 챗봇은 각 대학의 교육체제와 학사 행정에 맞춰져 있어, 코로나 장기화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다.

대학교에 도입된 와이즈넛 인공지능 챗볼 솔루션 '현명한 앤써니' 사례 [사진=와이즈넛]
대학교에 도입된 와이즈넛 인공지능 챗볼 솔루션 '현명한 앤써니' 사례 [사진=와이즈넛]

와이즈넛은 이미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수년 전부터 금융, 유통, 의료, 제조, 공공분야 등에 도입하며 쌓아온 인공지능 챗봇 기술과 노하우를 대학 학사행정에 맞춤화된 챗봇 서비스로 제공해왔다.

△중앙대학교 챗봇 ‘찰리’ △건국대학교 입학상담 챗봇 ‘쿠봇’ △명지대학교 ‘마루봇’ △아주대학교 ‘새봇’ △경상대학교 ‘필봇’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 외국인 대상 챗봇 ‘인혁이’ 등이 대표적이며, 이외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유수의 대학들이 다양한 맞춤형 챗봇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교육분야는 언택트 시대 핵심 산업으로써 지금의 변화를 발 빠르게 받아들이고 준비해 단발적인 코로나19 대응이 아닌 학사지원 및 교육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와이즈넛은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등이 불편함 없이 양질의 콘텐츠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언택트 학사행정 대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의 서비스형 인공지능 챗봇 현명한 앤써니는 기획부터 제작, 운영∙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기간과 지식 데이터의 범위에 따른 합리적인 이용과금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비즈니스 환경·예산·인력 등에 따른 선택 도입 및 설계가 가능하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