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바우처) 사업’의 CRM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최소 1,000만원~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며, 9월 2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세일즈인사이트는 ‘salespoint Cloud Service’를 통해 엑셀로 관리하던 영업정보를 데이터화 하고, 대면미팅 대신 비대면 영업 환경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전자결재, 커뮤니티, 메신저 등 협업 기능을 보강한 ‘salespoint All-in-One Edition’을 공급한다.

기업들은 세일즈인사이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관리, 영업관리, 영업분석, 협업 등 다양한 기능을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고, 수요기업 신청 가이드, CRM 체험, 방문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고명식 세일즈인사이트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익창출 최전선에 있는 영업조직의 업무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영업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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