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커피콩 추출물을 담은 새치커버용 염모제 '광동 내가그린 카페헤어칼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염모제는 콜롬비아산 커피콩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염색 시 염색약 특유의 냄새 대신 은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허받은 제조방법을 사용해 염색력과 명도, 발색, 지속력을 높였다.

염색 시 모발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맥주효모추출물, 바이오틴, 5종 펩타이드, 자연유래 복합추출물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담아 손상을 줄이고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은 2가지 컬러인 '새치용 흑갈색'과 '새치멋내기용 자연갈색'으로 구성했다. 한국인의 모발색과 가장 흡사한 컬러 구성으로 자연스러운 염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튜브 옆에는 눈금 가이드를 적용해 1제, 2제를 균일하게 짤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 전에는 반드시 설명서를 읽고 피부패치테스트를 진행해, 개인별 적합 여부를 체크해본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내가그린카페헤어칼라는 염색 시 냄새에 민감해 염색을 꺼렸던 소비자는 물론 오래가는 염색과 확실한 새치커버를 원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확실한 새치커버와 커피향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