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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경제 회복" 롯데마트·이마트, 농축산물 소비 증진 위한 '농할' 캠페인 동참

발행일시 : 2020-07-28 13:35
롯데마트에서 고객들이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에서 고객들이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마트)>

대형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가 줄어든 농산물 소비 진작에 나선다.

먼저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11일 간 전 지점에서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농어촌 경제 회복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농축수산물 쿠폰 행사와 해양수산부 주관 어가돕기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쿠폰 행사로 행사기간동안 각 카테고리별로 1/2/3/4/5만원 이상 구입하면 2000원/4000원/6000원/8000원/1만원 즉시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국산 과일과 채소는 최대 6000원, 돼지고기는 1만원 이상 구입 시 2000원을, 계란과 쌀을 각 5000원 이상 구입하면 각 1000원 할인쿠폰을, 친환경 농산물은 최대 1만원의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중 카테고리별 1회 한정, 일부상품 제외)

쿠폰과 함께 롯데마트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상품할인도 있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농가 돕기 대표 품목으로 '의성한지형마늘(30입/망)'을 8000원에, '돼지고기 앞다리/뒷다리(1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1080원과 390원에, 함양, 무안 등 유명산지 양파(15kg)를 1만 2800원에 판매한다. 충주시 연계 'GAP충주 복숭아(8~14입)'를 1만 2640원에, '돼지고기 삼겹살/목심(100g)'도 각 1764원에 선보인다.

수산물 촉진행사로는 '숙성우럭회'를 1만 800원에, '도미회(300g내외)'를 2만 9800원에, '찜용 도미(마리)'를 1만 9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멤버스 회원은 모두 즉시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인당 1회 최대 1만원까지 적용 가능하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내수를 촉진하고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쿠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여러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우리 농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월 28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 농산 매장에서 모델들이 농산물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7월 28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 농산 매장에서 모델들이 농산물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오는 7월 30일(목)부터 8월 5일(수)까지 일주일 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기간동안 농식품부 행사 상품 8종을 구매하는 신세계포인트 고객은 행사가에서 2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최대 5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추가할인이 적용되는 8가지 품목은 해발 3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라 껍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산(山)수박(9~10kg미만, 1만4,900원~1만5900원)', '토종 의성마늘(망/30개입, 9800원)', '강원 찰토마토(7~10입, 6980원)', '강원 파프리카(개, 780원)' 등이다.

프리미엄 과일로 유명한 국내산 샤인머스켓(1kg/박스)은 농식품부 20% 할인 행사와 함께 1만원 상품권 증정 행사를 별도로 진행한다. 정상가 2만 9900원에서 20%를 추가할인받고, 상품권까지 증정받으면 고객은 약 53%의 할인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에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농산물 할인 행사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8대분야 소비쿠폰 지급 정책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순차적으로 축산, 친환경 농산물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정우 이마트 그로서리 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농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는 수준의 할인을 제공해 침체된 내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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