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제품 이미지
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제품 이미지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Lightly)'가 곤약을 사용한 면요리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곤약 물냉면 △곤약 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등 3종으로, 낮은 열량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곤약'을 활용한 면요리다. 곤약은 칼로리가 낮아 식단관리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라이틀리 곤약면은 곤약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살리기 위한 납작면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넓은 면에 소스가 골고루 배어들도록 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영양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곤약 물냉면'은 '면이 된 곤약'과 냉면 육수로 구성돼 있으며,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곤약 매콤비빔면'에는 면이 된 곤약과 매콤 비빔소스, 김참깨 후레이크 등이 동봉돼 있다. 열량은 개당 85kcal(곤약 물냉면 기준)로,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을 곁들이면 든든하게 한 끼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면이 된 곤약은 밀가루나 쌀로 된 국수 대신 파스타, 콩국수 등 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180g 한 봉지당 약 15kcal이다.

더운 여름 불 앞에서 조리할 필요 없는 점도 장점이다. 흐르는 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 뒤, 동봉된 육수나 소스를 더하면 쉽게 완성된다. 이 때, 면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여름철 지친 입맛을 되살리는 면 요리를 소비자들이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곤약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가벼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