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통큰절' 행사를 소개하는 배너가 전시됐다.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통큰절' 행사를 소개하는 배너가 전시됐다.

롯데마트가 7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동행세일 기간과 맞물려 할인율을 더욱 높인 '통큰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큰절은 롯데마트가 준비한 동행세일 1, 2탄의 할인율을 업그레이드 한 행사로, 기존 통큰절보다도 높은 할인율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우선, 동행세일 2탄에 100g당 3300원에 선보인 '러시아 대게'를 통큰절 기간 동안 약 10% 추가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불고기, 국거리 고기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기존 판매가보다 40% 할인된 100g당 3420원에 선보인다.

전 지점에서는 한정으로 바나나 1+1 행사를 준비했다. 필리핀산 바나나 1봉을 3980원에, 페루산 아보카도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가인 990원에 판매한다.

단 하루만 진행하는 행사도 있다. 4일에는 성주참외 1봉은 엘포인트 회원인 경우 5000원 할인된 198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과자 전품목에 관해 1만 5000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5일에는 머스크메론을 3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선식품 이외에도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준비해, '롯데푸드 의성마늘 빅그릴 비엔나(720g)'를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한 3990원에, 1+1 행사로 '룸바이홈 구슬 욕실화(260mm)'를 4900원에 소개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가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노 마진 수준의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