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는 7월 18일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 이하 CBP)' 뮤직 페스티벌을 온택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공식 SNS 채널에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초 길이의 짧은 영상에서는 '관객석 무제한', '입장료 필요없음' 등의 문구를 넣어 온택트(On+Untact, 온라인을 통한 외부연결) 뮤직 페스티벌임을 강조했다.

티저영상 마지막에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Cass Blue Playground Connect 2.0)' 로고와 함께 7월 18일 개최 일자를 예고했다. CBP는 카스가 지난 2015년 8월 2030세대를 위해 음악과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뮤직페스티벌로 기획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뮤직 페스티벌 및 공연들이 줄줄이 연기된 가운데, 카스는 자사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CBP를 온라인으로 선보여 감염병 예방하면서도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 가능하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지친 젊은 소비자들을 응원하고자 새로운 방식의 뮤직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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