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 10Gen [사진=레이저]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 10Gen [사진=레이저]

레이저가 크리에이터와 게이밍 유저를 모두 만족시킬 신형 노트북 3종을 오는 30일 출시한다.

신제품 ‘레이저 블레이드 시리즈’는 기존 레이저 게이밍 노트북의 장점을 집약한 제품이다.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 10Gen’은 기존 240㎐의 주사율보다 강화된 300㎐ 주사율을 지원한다. 인텔 코어 10세대 i7-10875H(아이스레이크)와 함께, 엔비디아 RTX 2070 Max-Q 또는 RTX 2080 슈퍼 Max-Q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언제 어디서나 콤팩트한 크기에 슬림 베젤로 구현한 17.3형의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반면에, ‘레이저 블레이드 15 스튜디오 에디션 10Gen’은 전문 크리에이터의 작업에 맞춘 모바일 스테이션이다.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 ‘쿼드로 RTX 5000’를 16GB 장착했으며 기본 32GB 듀얼 RAM과 1TB NVMe SSD를 탑재했다. 특히 화면은 DCI-P3 100% 색재현율과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OLED 터치 패널을 적용해 크리에이터나 사진작가 필요한 최상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레이저 블레이드 15 어드밴스 10Gen 4K’는 기존 어드밴스 성능에 4K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춰 크리에이터와 게이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텔 아이스레이크와 엔비디아 RTX 2080 슈퍼 Max-Q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으며, 4K 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DCI-P3 100% 색재현율을 자랑한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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