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브랜드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동행세일기간(6월 26일~7월 12일)에 맞춰 패션, 뷰티, 식품, 리빙, 육아용품, 반려동물용품 등을 최대 80% 세일한다. 행사 기간동안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35%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식품류와 리빙상품을 선보인다. 100% 검은콩 서리태 가루, 마카롱, 양갱, 냉동오징어, 명란젓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65%까지 세일한다.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상품들도 마련돼 있다. 자연분해 음식물쓰레기봉투, 싱크대 거름망, 신발 살균건조기, 휴대용 모기 퇴치기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온가족을 위한 패션잡화 및 뷰티 아이템으로는 남성용 기능성 언더웨어, 여성용 밍크 모자, 영유아용 LED빔 샌들 등을 선보인다. 항균, 소취, 자외선차단 다회용 패션 마스크는 6000원대로 살 수 있다. 천연 재료로 만든 비누나 크림, 수성 네일 제품 등은 뷰티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및 용품들도 최대 5% 쿠폰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화정 LF 트라이씨클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나누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등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마련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실속있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