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가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비비고 잡채 광고를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가끔 아니고 매일 맛있게, 비비고 잡채'라는 문구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박서준의 '쿨한 잡채 면치기' 영상으로 제작됐다. 광고 영상은 TV, 온라인,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영상 속 소개된 제품은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약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인기상품이다.

박서준은 최근 비비고와 재개약을 체결했으며, 3년 연속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와의 환상적인 케미로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데 일조해왔다. 특히 박서준 특유의 밝고 씩씩한 에너지가 건강하고 맛있는 비비고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전연령층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가다.

비비고 마케팅팀 관계자는 "5월 잡채 캠페인을 중심으로 박서준씨와의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영상에서도 모델인 박서준씨가 비비고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평소에도 본인의 SNS를 통해 비비고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왔으며, 최근에도 비비고 잡채 면치기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비비고 잡채 면치기 영상은 게재 3일만에 500만뷰라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