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X 예스24, 협업 제품 이미지
빙그레 X 예스24, 협업 제품 이미지

빙그레가 본격적인 아이스크림 성수기를 앞두고 다른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지난달 뚜레쥬르와 협업을 진행해 '올 때 메로나'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메로나를 활용한 케이트, 빵 등 '쿨 브레드' 5종을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하며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하지만 신선한 맛을 선보이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있다는 평이다. 현재 가맹점과 소비자 SNS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예스24와 손잡고 도서 관련 굿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인 메로나, 붕어싸만코, 더위사냥 등을 모티프로 한 북 클립, 북 파우치, 독서대 등의 굿즈를 6월 1일부터 예스24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도서 구매 시 적립금 또는 소액 결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빙그레 아이스크림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패션, 생활용품 등 이종산업 간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해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다른 식품업체에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에 대해 "빙그레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제품들이 많아 협업에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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