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5일 역대 최초 무관중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 2020시즌에 맞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U+프로야구 앱에서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세계 주요 스포츠 리그가 잠정 중단됨에 따라, 국내외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U+프로야구 앱에서는 ‘직관(직접 관람)’으로 응원, 현장감 등을 즐기던 야구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2만석 규모 야구장의 좌석을 직접 선택하고 발권하는 가상 모바일 티켓팅 이벤트를 기획했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좌석을 예매하면 응원하는 구단 색으로 좌석 색상을 바꿀 수 있고, 좌석을 선택하면 ▲백화점상품권 50만원권(3명) ▲’홈런볼’ 과자 교환권(3천500명) 등 숨겨진 경품도 등장한다. 또, 기간 내 티켓팅 이벤트에 가장 많이 참여한 구단 응모자에게 ‘LG 그램 노트북’(3명)과 구단 공식 유니폼(6명)을 증정한다. 티켓팅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선수 삼행시를 댓글로 남기고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9명에게는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티켓팅 이벤트 참여 후 U+프로야구 앱 생중계 영상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12.9인치 256기가 wifi모델, 1명), 아이폰SE 2세대(2명)를 증정한다.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과 응원 선수 삼행시 댓글·시청 이벤트는 모두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무관중 개막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국내 프로야구의 큰 주역인 야구팬들에게 직관보다 더 직관 같은 생중계, 랜선으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재미, 가상 티켓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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