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GS건설이 영통∙기흥∙동탄의 트리플 생환권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를 4월 중 분양한다.

신동판포레자이는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반월동 17번지 일원)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97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돼 있다.

GS건설측은 이번 단지가 경기 남부권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과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가깝다.

여기에 다양한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서천역(가칭) 초역세권에 위치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권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고,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예정)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계획으로 SRT 동탄역 접근성도 좋아진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뿐만 아니라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다양한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율목초와 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며,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망포동∙영통동 학원가도 근접해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이와 함께 단지 전 타입이 4베이(BAY)로 설계되고,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내놓아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해 단지 전체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탄포레자이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바로 옆 수원, 동탄2신도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에 속해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 브랜드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탄포레자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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