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출처=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출처=GS건설

전남지역 첫 자이(Xi) 아파트인 '광양센트럴자이'가 5월에 분양을 시작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짓는 전용면적 74~84㎡ 704가구 아파트 단지다. 세부적으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 단지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인접한 직주근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남 동부권인 광양과 순천, 여수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지역으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은 곳이다. 실제 지난해 8월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분양됐던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가 최고 경쟁률 23.47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광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만19세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도 없다.

GS건설측은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 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수요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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