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은 1월 25일로, 2012년 설(1월 23일)이후로 가장 빠르다. 명절 택배 역시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고객은 배송 기간을 놓치기 쉽다. 이에 롯데닷컴은 택배가 마감된 후에도 배송이 가능한 택배사와 픽업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

롯데닷컴 ‘선물 추가배송’ 페이지에서 1월 22일(수) 오후 12시까지 선물 상품을 구매하면 설 전에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상품은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퀵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퀵배송 마감시간은 1월 23일(목) 오후 12시다.

명절 전 롯데닷컴에서 결제한 후 인근 롯데백화점에서 당일 픽업하는 ‘스마트픽’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스마트픽’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가능하며 1월 23일(목) 16시까지 운영한다. 단, 분당점/센텀시티점/상인점/마산점/아울렛광주점은 1월 24일(금) 1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2019년에는 3년전보다 약 5배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상영 롯데e커머스 마케팅운영팀 팀장​​은 “최근 중장년 엄지족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픽업, 문자메시지 서비스 등 간편한 선물 서비스 이용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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