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5G Slim M’과 ‘5G Slim Special M’ 등 2종의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5G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은 ‘5G Slim M’과 ‘5G Slim Special M’ 등 2종의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5G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이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5G 알뜰폰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비용은 이통 3사 요금제 대비 70% 수준이다.

출시 5G 요금제는 ‘5G 슬림 M’과 ‘5G 스페셜 M’ 등 2종이다.

5G 슬림 M(5만 5000원)은 음성·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8GB 기본 데이터와 초과 시 1Mbps의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5G 슬림 스페셜 M(7만 7000원)은 음성·문자 기본 제공하고 200GB 기본 데이터와 초과 시 10Mbps의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두 요금제 모두 테더링과 mVoIP,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5G 스페셜 M’은 테더링을 위한 20G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가 5G 요금제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자급제 단말로 가입이 가능한 무약정 5G 유심 요금제 2종을 준비했다”며 “경제적인 KT엠모바일 5G 유심 요금제와 함께 5G 시대를 보다 저렴하게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KT엠모바일 5G 요금제 2종 상세 내용 [자료=KT엠모바일]
KT엠모바일 5G 요금제 2종 상세 내용 [자료=KT엠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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