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선우은숙은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남편의 동료이자 제 직장 동료 배우 때문에 이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부부는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그런데 왜 헤어졌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이혼과 관련한 소문이 많이 떠돈다. 하지만 이영하 씨 문제도 아니고 소문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여자 동료와 이영하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당시 이영하의 태도 때문에 서운함이 들어 별거를 먼저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이혼까지했다.

솔직한 선우은숙의 발언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선우은숙의 이름이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그가 배우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