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20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왼쪽)와 장정훈 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와이즈넛]
2일 제20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왼쪽)와 장정훈 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와이즈넛]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장정훈 성장기술연구소 이사(연구소장)가 ‘제 20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소프트웨어(SW)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6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서 강용성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에 이은 두 번째 산업발전 유공자 수상이다.

본 기념식은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수고한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정훈 이사는 와이즈넛에서 12년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SW의 핵심기술 개발 및 전문분야에 특화된 상용SW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인공지능 SW산업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공지능(AI) 챗봇’의 원천기술 개발과 국산 대표 챗봇 SW를 전 산업에 공급함으로써 지능형 전자정부 구현과 SW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장정훈 이사가 장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와이즈넛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관련 혁신기술의 개발∙공급과 챗봇 등 인공지능SW의 성공사례를 확대해가며 인공지능 챗봇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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