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4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각 산업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기업(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5일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서호영 상무. 동국제약은 이날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서호영 상무. 동국제약은 이날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을 비롯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탈모 치료제 판시딜,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먹는 치질약 치센 등 주요 일반의약품들이 소비자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한 해 동안 동국제약 일반의약품에 대해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는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 ‘판시딜’이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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