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

LG 조성진 부회장 “협력사 디지털전환 지원”

발행일시 : 2019-11-22 10:25
‘2019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올해 생산라인 자동화 등 혁신활동을 펼친 우수 협력사의 혁신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2019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올해 생산라인 자동화 등 혁신활동을 펼친 우수 협력사의 혁신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대표)이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21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9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 참석해 “LG전자와 협력사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경영 전반에 접목하고 사업방식과 체질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협력사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전환’을 지원해 미래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이다. 이번 협력회 워크숍에서는 조성진 부회장, 구매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 등 LG전자 경영진을 비롯해 95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혁신활동을 펼친 12개 업체가 ‘LG전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돼 각각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혁신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별도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LG전자 경영진은 이날 워크숍에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진행한 상생협력 활동과 제조공정에 적용한 디지털 전환을 소개하고, 내년도 경제전망과 주요 추진과제 등을 협력사들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협력사 주도 혁신활동을 강화하고 상생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20억원 규모의 ‘상생 성과 나눔’ 펀드를 조성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제조혁신을 위한 컨설팅 지원 ▲무이자·저금리 대출 ▲신부품 개발 지원 ▲무료 교육 지원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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