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이어지고 발달되어 왔다. 스파(SPA)문화가 발달된 유럽, 탕 목욕(물을 받은 욕조) 문화가 오래 이어져 오고 있는 동양권을 포함하여 이제는 사우나(SAUNA, 증기 목욕)라는 단어가 전 세계적으로 쉽게 통용 될 만큼 사랑 받고 알려져 있는 문화이다. 집에서 쉽고 가볍게 스파를 즐기는 방법으로는 전신 또는 반신욕 및 족욕 등이 있으며, 이때 아로마를 이용한 아로마 목욕의 경우, 건강 뿐 아니라 다양한 미용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가벼운 족욕이나 반신욕은 따뜻한 한 물을 받아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신진대사를 촉진 시키는 방법으로 주로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 좋다. 그러나 추운 가을, 겨울철에는 전신욕이 몸을 더 따뜻하게 하고 지친 몸을 쉬게 하는 좋은 방법이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같이 사용 할 시, 붓기 완화, 노폐물 배출 및 피부 트러블 완화 등 다양하게 아로마의 유효성분을 흡수 하여 보다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약 38℃의 따뜻한 물에 아로마 에센셜 오일 6~7방울 정도 떨어뜨려 15~30분정도 몸을 담가 몸과 마음이 쉬게 하면 도움이 된다.

붓기 완화 효과에는 캐롯 시드(Daucus carota), 그레이프프루트(Citrus paradisi Macf.), 냉 압착 라임(Citrus aurantifolia), 만다린(Citrus reticulata), 스위트 오렌지(Citrus sinensis) 및 세이지(Salvia officinalis) 등의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면 좋다. 림프 자극 효과를 주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체액 정체 및 셀룰라이트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들이다. 뿐만 아니라 시트러스 계열의 오일들은 미백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단, 좋은 오일들이라 하여도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전문적인 처방과 가이드 없이 여러 에센셜 오일들을 섞어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사용 시 한 가지 종류의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사용 할 것을 권한다.

가슴 및 등 부위에 트러블이 자주 날 경우, 버가못(Citrus bergamia), 저먼 카모마일(Matricaria recutita), 그레이프프루트, 라임, 로즈마리(Rosemarinus officinalis), 티트리(Melaleuca alternifolia), 로즈우드(Aniba rosaeodora)등의 아로마 에센셜 오일들은 항염 및 소염, 살균 작용을 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며 재생을 도와 보다 깨끗한 피부 유지를 할 수 있다. 버가못의 경우, 방광염이나 비뇨기 감염 예방에도 좋다.

독소 배출 및 붓기 완화뿐 아니라 지성 피부와 노화 피부 관리에 스위트 팬넬(Foeniculum vulgare) 아로마 에센셜오일도 매우 효과적인지만, 간이 약한 분들의 경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추운 계절에는 피부 건조가 심해지는 시기로 건조한 피부에는 파출리(Pogostemom cablin), 몰약(Commiphora myrrha), 자스민 앱솔루트(Jasminum grandiflorum),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 네롤리(Citrus aurantinum var. amara), 일랑일랑(Cananga odorata var. genuina) 등의 아로마 에센셜 오일들이 주름 및 피부 갈라짐을 예방에 도움이 되며 피부 보습을 유지하고 푸석하고 생기 없는 노화 피부 관리에 좋다.

[참고문헌: 살바토레의 아로마테라피 완벽가이드(현문사), Mojay G. Aromatherapy for healing and spirit, Hodder and Stoughton,UK, 1996 ]

고예솔 난다모 랩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 단순한 생활필수품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끼는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난다모 랩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영국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ITEC)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처방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블랜딩하여 생산하며, 일반 천연브랜드 제품과는 다른 안정성을 가지고 우수한 품질과 효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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