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광고 캡쳐사진 출처=LF
LF몰 광고 캡쳐사진 출처=LF

LF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2년여만에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TVCF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LF몰은 최근 패션모델 출신의 인기 배우 배정남씨를 새로운 전속모델로 기용했다. 450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LF몰은 '너무 많아서 그 수를 다 헤아릴 수 없는'이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 '천지빼까리'를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내달 1일 공개되는 신규 TVCF는 교제하던 남녀가 헤어지면서 서로 주고받았던 핸드백, 코트, 지갑 등의 선물을 서로에게 마구 던져버리는 몰상식한 상황을 코믹하게 승화시켰다. “이런 물건은 서로 주고받지 않아도 450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천지빼까리몰 LF몰에 가면 다 살 수 있다”라는 키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노출한다.

정지현 LF e-영업사업부장 상무는 “언어유희를 활용한 유머러스한 감성코드의 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카테고리의 확장성과 상품 경쟁력으로 LF몰이 소비자 뇌리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