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을 맞아 2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공단 본부에서 올림픽파크텔 대형 화재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국민체육진흥공단), 공단 조재기 이사장(가운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국민체육진흥공단), 공단 조재기 이사장(가운데)

공단은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테러, 화재, 지진 등 재난대응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토론 훈련에는 조재기 이사장, 민도평 시설운영본부장 및 공단 직원 31명이 참석했다. 훈련 상황으로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일어난 원인 불명의 대형 화재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훈련 총평을 통해 “올림픽공원은 다중밀집 장소인 만큼 언제든지 예기치 않은 재난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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