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가 ‘LG 오브제(LG Objet)’를 통해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였다.

LG전자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디자이너클럽에서 ‘LG 시그니처’ 고객,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을 초청해 LG 오브제 기획전 ‘Space is LG Objet’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위에 떠있는 국내 최초 상공형 휴게소 ‘시흥 하늘 휴게소’로 유명한 정상급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와 함께했다.

먼저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가 선사하는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실내정원에서 LG 오브제 TV를 시청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든형 홈시어터를 선보였다. 고급 협탁이자 미니바 역할을 하는 LG 오브제 냉장고는 거실을 휴식과 함께 파티 공간으로 만들었다. LG 오브제 냉장고를 통해 침실과 파우더룸이 하나로 결합한 복합공간도 연출했다. LG 오브제 오디오는 서재와 다도(茶道)를 결합한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테이블이 됐다.

이처럼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이다.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네 가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고급 가구 느낌을 내기 위해 북미산 애쉬원목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를 통해 고객들이 공간가전의 프리미엄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