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리 부키부키 스토리박스 사진 출처=LF
아누리 부키부키 스토리박스 사진 출처=LF

LF 계열 영유아 보육 전문 기업 아누리가 운영하는 키즈 북카페 ‘부키부키’가 그림책 큐레이션 정기 구독 서비스 ‘스토리박스’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부키부키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따른 책 선택과 교육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부모들을 위해 스토리박스 론칭을 결정했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고 지속적인 체험에 가치를 두는 밀레니얼 세대 부모의 특성을 반영해 온라인 기반 정기 구독 서비스의 형태로 선보인다.

부키부키의 ‘스토리박스’는 영유아 교육전문가 및 그림책 전문가가 선정한 국내외 유명 그림책 단행본을 매월 집으로 배송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월 3만3800원에 월령별 발달 단계에 최적화된 지능발달 그림책 1종, 감성발달 그림책 1종, 영어 그림책 1종, 부모 가이드북 2종, 워크북(활동책) 1종, 영어 그림책 음원을 한 번에 제공한다. 스토리박스 서비스는 부키부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키부키 관계자는 “그림책 육아법은 아이의 어휘력, 창의력, 사회성, 예술성, 자존감을 발달시키는 것은 물론 부모와 아이가 책을 통해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다”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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