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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복지위원회 신설 및 첫 회의 개최

발행일시 : 2019-10-04 09:25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27일 한국마사회 과천 소재 본사에서 말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신설한 기구다.
 
한국마사회는 2014년 내부 위원들로 구성한 말보건복지위원회를 설치하고 말복지 6대 기본원칙 제정, 각종 말 관리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시행해왔지만, 보다 전문적인 자문기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규모를 확대하고 격을 높이며 이름을 말복지위원회로 변경했다. 구성원으로 외부 전문가와 경마유관단체들을 추가하고,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한국마사회 말복지위원회 신설 및 첫 회의 개최

 
학계, 법조계, 연구소, 경마관계자 등과 한국마사회 임직원까지 총 11명이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말·특수동물학과 교수, 동물복지·동물행동학 전문 수의사,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의 자문 변호사, 서울마주협회, 서울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관계자들이다. 주요 업무는 말보건, 복지 주요 정책 및 제도, 말 학대 방지와 구조 및 보호에 대한 자문이다.
 
이날 개최된 제1차 말복지위원회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동물복지와 관련된 이슈들을 공유하고, 말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한국마사회는 말복지위원회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11월 말복지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말산업의 발전에 있어 동물복지는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 경마시행체이자 말산업육성전담기관으로서 국내 말산업의 동물복지 선진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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