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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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서 조국 법무무장관과 딸 표창장에 대해 다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장관과 표창장' 편을 통해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찰이 기소한 부분은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부분이다.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딸의 표창장을 조작했다는 의혹인 것.

앞서 동양대총장 최성해는 이 표창장이 위조된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동양대 관계자들의 입장은 달랐다. 일련번호는 제각각 나가는 것으로 장부 등이 없다는 것.

이 가운데 제작진은 최성해 총장 측근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을 입수해 공개했다. 녹취록에서는 조국 장관과 정권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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