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SS기반 위치추적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절대 위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소비가전, 산업 및 차량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기기들이 정확한 시간과 위치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데이터의 출처를 검증할 수 있다. 이에 GNSS 수신기의 활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크기는 소형화되고 정확도는 높아지고 있다.

유블럭스는 최근 유블럭스 GNSS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 수신기의 누적 판매량이 5 억 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유블럭스는 다양한 GNSS 수신기 포트폴리오로 기존 및 새롭게 등장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사례를 광범위하게 지원하고 있다. 유블럭스 GNSS 수신기는 미터급 정확도로 지속적인 소형화와 비용과 전력 효율을 높여가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차량 및 소비가전용 고정밀 GNSS 수신기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고도의 자율 주행을 위해 기능적 안전성을 요구하는 초기 단계의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토마스 자일러(Tomas Seiler 유블럭스 CEO는 “지난 20년간 고가의 틈새 시장에 머물러 있던 GNSS 기술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일상의 기술로 발전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전율이 흐른다"며 "유블럭스의 GNSS 기술이 우리 고객들에 의해 연결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은 무척 보람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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