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마켓 제공
출처=G마켓 제공

G마켓과 옥션이 추석맞이 ‘전통주의 품격’ 기획전을 열고, 인기 전통주를 최대 29%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지역별 전통주 양조장 가운데 명가로 이름 높은 총 10군데의 양조장이 참여했다.

우선, 할인쿠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전통주 전용 ‘2000원 중복할인쿠폰’은 ‘전통주의 품격’ 기획전을 통해 ID당 매일 3회씩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전용으로, 1만5000원 이상 구매시 2000원이 할인된다. 또한, G마켓과 옥션이 오는 8일까지 함께 진행하는 ‘2019 한가위 빅세일’ 할인쿠폰도 적용 가능하다.

13% 할인가에 내놓은 ‘금산인삼주 한뿌리 세트1호(4만2630원)’를 스마일클럽 회원이 2000원 중복쿠폰과 ‘한가위 빅세일’의 20%할인쿠폰을 적용해 3만524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정상판매가 4만9000원보다 무려 28%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올해 청와대 추석선물로 이목을 끌고 있는 ‘한산소곡주’도 만나볼 수 있다. 우희열 명인이 만든 ‘한산소곡주 고니 식품명인’은 2만9000원에 판매하며,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최종혜택가 2만2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박영근 이베이코리아 마트리빙실 팀장은 “2017년부터 시행된 전통주 온라인 판매가 자리를 잡으면서, 선물용이나 홈술용으로 전통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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