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한 ‘2019 경정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이하 수상 안전교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정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경정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이번 수상 안전교실에는 하남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해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 각종 수상스포츠 체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 전원은 수상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받으며 수상 레저스포츠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수상 안전교실을 준비한 경정 서비스팀의 박규원 주임은 “내년에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04년 ‘경정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로 시작돼 올해 ‘경정 수상스포츠 안전교실’로 이름을 바꾼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가장 인기가 많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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