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할머니맥주는 4월 200호점 행사 진행에 이어 4개월만에 300호점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기념행사 및 이벤트를 역전할머니맥주 부평역점에서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행사는 OB맥주를 비롯하여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대표 인사말로 시작해 케익컷팅식, 리본커팅식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기념식 후 부평역점 오픈시간에 맞춰 경품추첨이벤트가 진행되었다. 300호점 기념 300만원 상당의 상품 증정이벤트로 역전할머니맥주 상품권 10만원 9명, 3만원 59명, 맥주교환권을 100명에게 추첨해 제공했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이벤트에 호응했다.

업체 관계자는 “2016년 10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만 3년도 채 안된 상황에서 300호점이라는 큰 성장을 이루었다. 이에 300호점은 본사의 노력과 현장에서 역전할머니맥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점주, 그리고 찾아주는 고객분과 함께 만든 결과”라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1982년 익산 OB엘베강에서 시작하여 3대째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한 브랜드로 대형유통사의 수입캔맥주 시장에 밀려 주춤하던 국내 맥주시장에 국내에 살얼음맥주 열풍을 일으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브랜드이다.

지난 6월 4일부터 일시적 가맹 중단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 업계와 많은 예비창업주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바 있으며 아직까지 가맹재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규모만 키우기 위해 가맹사업을 시작했다면 가맹중단을 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한 분 한 분 가맹점주들의 절실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좀 더 탄탄한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이와 같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빠른 시간내에 가맹 정상화를 시켜 기다려주시는 예비창업주 여러분들께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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