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직원들의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인 '브라운 백 영어 강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간단한 점심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인 '브라운 백 미팅'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 점심 시간을 활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주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새로운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직원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평소 업무 등으로 인해 학원 수강이 여의치 않았던 직원들도 점심 시간을 활용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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