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쿠쿠홈시스 렌털 기획팀 팀장(왼쪽)이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쿠전자]
김경미 쿠쿠홈시스 렌털 기획팀 팀장(왼쪽)이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쿠전자]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2회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직수형 얼음정수기 '인앤아웃 아이스 10’S(텐에스)'로 전기냉수기 부문에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과 건축물 등에 수여되는 상이다.

인앤아웃 아이스 10’S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매일 사용하는 정수기의 특성을 고려해 전기소모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정수기 내 탑재된 ‘에너지 아이’ 기능은 사용이 뜸한 야간 취침 시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돼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차단한다. 3단계 절전모드로도 조절 가능해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와 얼음 정수기가 하나로 합쳐져 탄생했다. 제빙의 경우 쾌속 직수 제빙기능을 통해 보다 빠른 제빙속도를 자랑하며, 일반모드로 제빙 시 약15분, 쾌속모드로 제빙하면 약 12분 만에 얼음을 얻을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인앤아웃 아이스 10’S와 같이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중한 자원인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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