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시상식이 열렸다.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시상식이 열렸다.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은행부문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4일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보고 꾸준히 개선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6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디지털창구 서비스 강화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쏠(SOL)의 사용편의성 제고 ▲인공지능 활용 자산관리 서비스 쏠리치 출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최우선 관점으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최초 한국 서비스산업 품질평가 조사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200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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