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누플레이 제공
사진=누플레이 제공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주형진이 3년 만에 신곡 '쉼'으로 돌아온다.

주형진은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쉼'을 발표한다.

신곡 '쉼'은 듣는 이들에게 '휴식'을 전하는 노래다. 재즈킷 브러시 드럼, 콘트라베이스, EP&피아노의 심플한 트리오 사운드를 기초로 포근하면서도 듣기 편한 곡을 완성했다. 보컬 역시 '밝음'과 '설렘'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불렀다는 후문이다.

주형진은 새 싱글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쉼'이나 '여행'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봄, 강동원 리얼리티 촬영차 떠난 여행에서 상당한 영감을 얻었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났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노래에 담고 싶었다. 제가 그랬듯, '쉼'을 듣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쉬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주형진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강동원의 리얼리티 '강동원&친구들, 비바(Viva) LA 비다(Vida)'에 출연 중이다. 리얼리티에는 강동원, 주형진, 배정남, 세이신, 크리스 등 강동원의 '절친' 5인방과의 미국 여행기가 그려진다. 강동원의 '뮤지션' 친구로 등장한 주형진에게도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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