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배냇
사진=아이배냇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365 다자녀 육아지원 캠페인’이 신청자 2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다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자 아이배냇에서 마련했다. 참여하면 전국 2자녀 가정은 365일 동안 아이배냇 제품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이배냇은 이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눈길을 끄는 건 자율성이다. 기업이 정해놓은 제품을 받기보다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다자녀 혜택을 받고 있는 강모씨(32세 부천)는 “자녀가 셋인데 연령에 맞춰 제품을 고를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다”며 “셋째는 산양유아식 할인으로 월 6캔 구매했고 첫째와 둘째는 꼬마제품으로 30% 할인 받고 있다”고 전했다.

캠페인 신청방법은 아이배냇몰에 정식 회원가입 후 다자녀 등록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 후 다자녀 회원등급을 획득하면 둘째 자녀 이상부터 할인혜택이 부여된다. 셋째 자녀이상부터는 월6캔 한정으로 산양유아식을 50% 할인가에 구입 가능하다. 그 외 베베, 꼬마 라인업 제품들도 정가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365 다자녀 캠페인 문의가 매달 늘고 있다”며 “더 많은 가정이 혜택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배냇은 2012년 국내 최초 산양유성분 100% 순산양유아식 출시에 이어, 지난해 3세 이상 어린이 전용 식품 브랜드 꼬마를 론칭해 0세부터 어린이까지 원-스톱(One-Stop) 식품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