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부시 전 대통령과 지난 22일 만나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부시 전 대통령과 함께 촬영한 이 부회장의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이 부회장과 부시 전 대통령 면담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어제 저녁 6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됐다.
두 사람은 약속 장소에서 글로벌 환경에서 기업의 역할과, 삼성이 추구하는 지향점 등을 화제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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