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론칭 1주년을 맞은 편집숍 ‘앳마이플레이스’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앳마이플레이스'는 온·오프라인 패션·잡화 디자이너 브랜드를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이번 1주년 기념 행사 기간 앳마이플레이스는 바이에딧·제이청·분크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상품을 현대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컨버스 백으로 유명한 바이에딧과 협업해 만든 벌스데이 에디트 백(24만9000원)이다. 제이청 스티치 스커트도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편집숍에서 2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유 네일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또한 편집숍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판교점은 '컨템포러리 대전'을 열고 DKNY·클럽모나코·쟈딕앤볼테르·바네사브루노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50% 할인해 판다. 천호점은 '여름 선글라스 & 주얼리 특집전'을 열어 레이벤·리타모니카 등 20여 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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