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최송현이 화제다.

최송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송현은 모두 함께 찍은 사진으로 "오랜만에 만난 동기 보며 2006-7년으로 추억여행하며 뭉클했던 시간이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6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전-현직 KBS 아나운서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아나운서 32기 동기인 최송현은 "전현무의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송현도 "오빠도 제 첫 인상을 안 좋게 본 것 같다"며 "왜냐면 아나운서 시험 4차 때 합숙 면접이 있고 마지막 관문이 토론 배틀인데 본인이 자진해서 사회자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송현은 "의견을 냈는데 전현무 씨가 ‘근데 최송현 씨 그 의견은..’이라며 태클을 걸더라”라며 “저 오빠가 날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KBS 32기 아나운서는 '전설의 32기'라 불린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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