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캡처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캡처

한석규 공식입장이 전해지며 '낭만닥터 김사부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한석규의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출연과 관련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시놉시스나 대본을 받은 게 아니라 아직 출연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단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방송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분원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의사 이야기를 그렸다.

한석규가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을 맡았으며, 유연석과 서현진이 각각 강동주 역과 윤서정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는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