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은 ‘헬로키티’ 캐릭터 탄생 45주년을 맞이하여 ‘헬로키티, 헬로 어케인(HELLO KITTY, HELLO AGAIN)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오는 9월1일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영등포점, 광복점, 대전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1974년 캐릭터 전문 기업 산리오에서 선보인 헬로키티는 '모두의 곁에 있는 소녀'를 콘셉트로 45년간 끊임없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최신 유행에 맞춰 진화해온 헬로키티의 오리지널 이미지와 45주년 기념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또 한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가 새롭게 재해석한 헬로키티 작품 10여 점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백화점에서 자녀와 함께 귀여운 헬로키티와 재밌는 시간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